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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예약할 경우 객실 상품에 따라 할인해주거나 객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얼리버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예약을 빨리 확정할수록 할인이 더 크다. 롯데시티호텔명동의 경우 30일 전 예약을 확정하면 15%를 할인받지만, 60일 전에 예약 시 더 큰 20%를 할인해주는 식이다. 잠실 롯데호텔월드는 28일 전 예약을 확정하면 30%를, 56일 전에는 34%를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한 달 전 예약 시 만원을 할인해주고 객실도 업그레이드해준다.
당일 잔여 객실을 특가로 구매하는 ‘라스트 미닛’도 있다. 최근 당일 예약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롯데호텔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빌리지 리워드 프로그램에 가입한 뒤 예약하면 회원전용 P-POINT도 적립할 수 있다. P-POINT란 고객의 호텔 이용 실적에 따라 제공하는 마일리지 포인트로 호텔 이용 금액의 3~6%를 적립해 1000포인트가 넘으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
롯데호텔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호텔 방문객이 늘어가면서 앞으로 스페셜 딜 내 상품을 더욱 다양화하고 전 체인호텔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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