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LPG 충전소들은 새해 첫날 차량용 부탄 가격표를 960원대 이상으로 고쳐 달았습니다.
LPG 수입업체인 E1과 SK가스 등이 이달 공급 가격을 킬로그램당 천 489원으로 158원 인상했습니다.
차량 연료용 가스 가격도 지난달에 비해 리터당 100원 넘게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차량과 7인승이상 승용차, 택시 등 LPG 차량 운전자들은 재경부 등 관련 부처와 업체에 거세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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