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산 점유율이 높은 국내 분유 시장에 친환경을 내세운 호주산 분유가 출시돼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분유 수입 업체인 마미프라이스는 최근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된 호주산 고품질 분유를 들여와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산 분유는 제조 원료가 저렴
이 업체 측은 호주산 분유 1통을 구매할 경우 육아와 관련된 광고를 통해 적게는 1만 원에서 많게는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채원 마미프라이스 대표는 "친환경적인 호주산 분유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매출도 10배 이상 뛸 정도"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