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는 신임 한국 지사장에 닛산 조셉(Nissan Joseph) 전 크록스 인디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닛산 조셉 지사장은 지난 25년간 액세서리 익스체인지(Accessory Exchange), 브랜드 액세서리 그룹(Brand Accessory Group) 등 신발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리테일 브랜드에서 경영진으로 일하며 글로벌 경력을 쌓았다.
조셉 지사장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크록스 인디아 지사장으로 역임하면서 인도의 대리점, 홀세일(wholesale) 파트너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과 성공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크록스 판매 채널을 인도 전국 90개 도시로 확장시키며 크록스 인디아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박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