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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식 한샘 사장(오른쪽)이 이상한 한성대 총장과 MOU를 맺고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샘> |
한샘과 한성대는 30일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에서 인테리어 관련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테리어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샘 취업아카데미는 총 3개월 과정으로 짜여 있으며 총 20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오는 10월 1기생 30명을 처음으로 모집하며 교육 과정에는 한샘 OJT(신입사원 직무교육) 과정과 기초 디자인 교육이 포함돼 있다. 교육생에게는 한샘과 한성대학교의 공동수료증을 발급하며 적정기준 이상 성적의 교육생 전원에게는 한샘 대리점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성적 우수 교육생에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성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킬 것이며 청년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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