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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은 패션 디자이너인 까스텔바쟉의 이름을 딴 패션 잡화 브랜드이다. 홍승완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의 지휘 아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마스터피스 ▲트랜스 ▲바쟉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마스터피스 라인은 화려한 색상과 팝아트가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트랜스 제품은 단색에 화려한 디자인을 넣었다. 바쟉 라인은 일반적으로 들고 다니기 무난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각 라인의 주력제품 가격대는 마스터피스 30만~40만원선, 트랜스 30만~50만원선, 바쟉 10만~30만원선이다.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은 오는 2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번째 매장을 선보인다. 이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전국 11개 주요 백화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다음달초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형지에스콰이아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제작을 위해 프라다, 버버리 등 해외 명품 브랜드 협력사와 자재, 생산, 제조 등 계약을 체결했다. 최고급 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는 목표다.
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여성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며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 없는 품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형지에스콰이아는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사진작가 조선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백백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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