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국 소비자들의 인터넷 구매가 급증하며 국내 화장품과 의류 등 해외 역직구 규모가 크게 늘었습니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와 구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4천97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3%나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전체 온라인 해외판매액 의 3분의 2에 달했고, 국가별로는 중국이 3천7백억 원으로 전체 75%를 차지했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