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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넷 홈카메라에는 국내 최초로 오토 트래킹(auto tracking) 기능이 들어갔다. 렌즈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사람이나 물체를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다.
이는 종전 기업 제품(B2B)에만 탑재되던 기술이다. 한화 관계자는 “홈 카메라에 오토 트래킹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특히 영유아가 있는 집에서 수동으로 렌즈를 조종하지 않고도 아이 움직임을 자동 추적할 수 있다”며 “1인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동물과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전 지킴이로도 활용할
사용자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싶은 출입구, 창문 등 관심 영역을 설정한 후 해당 영역에 동작이 감지되면 바로 사용자 기기에 알람을 전송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또 적외선 다이오드가 들어가 빛이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영상 확보를 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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