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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플러스 UHD 채널 홍보 영상 |
회사는 ▲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등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UHD(초고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스포츠 경기가 UHD 화질로 방영되는 게 국내 최초라고 강조했다.
SBS 플러스 UHD는 현재 자체제작, 국내외 판권 구매 등을 통해 총 200시간 분량, 128편의 UH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17년 300시간 분량의 204편을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난해 3월 콘서트와 멤버들의 미공개 인터뷰로 구성된 특집 다큐멘터리도 해당 채널에서 방영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국 상하이와 스페인으로 떠나는 셰프 4인방 최현석·오세득·남성렬·김소봉의 푸드 여행기 ‘셰프끼리2’와 이원일 셰프와 왕빛나·허경환·예정화가 함께하는 신개념 다이어트 쇼 ‘날씬한도시락2’ 등도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UHD TV가 출시된 이후 시청자 눈은 이미 높아졌지만 막상 볼거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국내 대표 UHD 방송프로그램공급사
KT스카이라이프는 현재 스카이UHD(네이처·다큐), UXN(영화·드라마), 아시아UHD(아시아 문화), UHD 드림TV(문화·생활 버라이어티) 등의 UHD 채널을 서비스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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