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여름시즌 코코넛 한정음료·푸드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여름을 맞아 한정음료 3종, 푸드 3종, 머그·텀블러 등 상품 1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여름시즌 한정음료는 오는 9월 5일까지 전국 900여 매장에서 판매한다. 열대과일 코코넛을 베이스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코코넛 프라푸치노 위드 샷(6100원)은 고소한 코코넛 밀크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음료다. 코코넛워터 수박 피지오(5600원)는 코코넛워터에 수박 조각을 첨가한 스파클링 음료다.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6100원)는 저지방 요거트에 우유와 딸기 과육을 더한 음료다.
시즌 음료와 어울리든 푸드도 출시했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코코넛 쿨 브레드(3300원)와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코코넛 바나나 크루아상(3200원)은 코코넛을 베이스로 만들어 건강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후레쉬 토마토 치즈 샌드위치(5800원)는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콜드 샌드위치다.
이외에도 북극 밤하늘을 콘셉트로 한 머그·텀블러 등 상품 14종도 출시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