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품평회에서는 평소에는 조직에서 맡은 업무를 다하고, 주말엔 도시를 찾아 휴가를 즐기는 젯셋(Jet Set)족 라이프 스타일 콘셉트의 제품과 기능성과 편안함이 강조된 로드 트립(Road Trip)의 노마드룩(Nomad) 제품이 공개됐다.
젯셋족 스타일의 제품으로는 블레이저, 셔츠, 풀오버 스웨터, 밴딩 슬랙스 등 계절감을 살린 아이템이 선보였다. 도시의 랜드마크, 표지판, 여행가방 등의 디자인과 린넨, 폴리에스터·나일론 혼방 등의 소재를 적용했다.
노마드룩 스타일은 바람을 막아주는 패커블 윈드 브레이커, 빈티지한 카고 데님 등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성을 함께 추구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카키
FRJ는 향후 프리미엄 데님 제품군 강화 전략도 공개했다. 지난 3월 출시한 터키 데님에 이어 내년에도 프리미엄 데님 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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