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건강음료·커피 즐길 수 있는 카페 사푼사푼 25일 오픈

↑ 사푼사푼

KGC인삼공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타워 1층에 ‘건강 라이프 스타일 카페’를 표방하는 카페 ‘사푼사푼’을 25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실내 220.8㎡(66.8평), 테라스 82.3㎡(24.9평)의 규모로 12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인삼밭과 자연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카페 이름인 사푼사푼 홍삼의 핵심성분인 ‘사포닌’과 음식의 맛과 영양을 담아 전달하는 ‘스푼’의 합성어이다.
KGC 인삼공사 관계자는 “작은 농장에서 특별 관리하고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랏(Micro Lot) 원두를 사용하며 바리스타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는 핸드드립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블러썸이라는 핫브루잉 머신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커피 뿐 아니라 아로니아G, 헛개G와 같은 디톡스 웰빙 음료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주 원료로 하는 ‘진생치노’등 건강 음료도 선보인다. 특히 진생치노의 경우 젊은 층에서도 쉽게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했다는 게 KGC 인삼공사 측의 설명이다.
카페 사푼사푼은 25일 오후1시 대치동 KT&G타워 1층에서 오픈식을 진행하며, 선착순 200명에게 머그컵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새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