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브란스 재활병원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한 가수 이선희씨(왼쪽)와 신지철 세브란스 재활병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브란스 병원>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0일 세브란스 재활병원 발전 기부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했다. 권 대표는 “국내 최고의 재활의료를 제공하는 세브란스 재활병원의 발전을 기대하며, 신지철 원장님과 재활병원 모든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선희와 이승기, 탤런트 이서진 등이 소속된 기획사로, 권 대표는 지난해에도 세브란스 재활병원과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예정된 후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이선희 콘서트 수익금 일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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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를 대표해 이날 전달식에 함께 참석한 이선희 씨는 “9월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활병원의 발전과 힘겨운 재활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 바란다” 고 말했다.
[신찬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