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이 일본 삿포로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동시 취항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두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삿포로 노선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 번째 말레이시아 노선이다. 최근 신혼여행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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