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밴드 디스커버리는 숨겨진 실력파 음악인을 발굴해 그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신인 뮤지션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KT&G는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첫 회 우승팀인 쏜애플은 지난 6월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2014년 우승팀 맨(MAAN)과 지난해 우승팀인 57도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정규 음반을 발매하지 않았거나 1집까지만 발매한 뮤지션이다. 접수는 웹사이트(sangsang.ktng.com)에 밴드 소개 내용, 심사용 동영상이나 음원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추천을 거쳐 6팀이 1차로 선발된다. 오는 9월 4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파이
최종 선발된 3팀은 총 상금 1100만원을 받는다. 상상마당 라이브홀이나 라이브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는 10월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되는 ‘2016 상상실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