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태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전찬민 팜클 대표(오른쪽)가 윤정중 대한체육회 재활의학과 전문의에게 모기기피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팜클]
생활환경 전문기업 팜클이 19일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단을 위해 대한체육회에 모기기피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모기기피제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 기간 동안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올림픽 대표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기기피제 ‘잡스 엔젤넷’은 별도의 전기장치 없이도 공기의 흐름이 있으면 약효가 발휘되는 제품
이다. 휴대하기 쉽도록 제작돼 숙소와 훈련지, 경기장 등을 이동해야 하는 선수들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잡스 엔젤넷은 목에 걸거나 방충망 등에도 붙일 수 있다. 1m 이내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나타낸다. 냄새도 전혀 나지 않고 30일간 효과가 지속된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