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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업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휴가지로는 괌이나 하와이 같은 미주지역과 남태평양, 동남아 등 무더위 관광지의 예약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해외 휴양지는 햇살이 강하고 여행객들은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외선과 바닷물의 염분 등에 의한 피부 손상이 우려된다. 실제로 여름 휴가철 이후 피부 트러블이나 화상, 따가움, 잡티와 같은 바캉스 후유증으로 피부과를 찾는 이도 적지 않다. 여름 바캉스를 떠나기 전 비포 케어를 통해 피부 장벽을 충분히 강화해놓으면 휴가지의 자외선이나 각종 외부 요인으로부터 받는 자극과 손상을 최소화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 휴가 전 일주일…1일 1팩과 페이스오일 마사지 집중 기간
휴가를 떠나기 일주일 전부터는 피부에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는 1일 1팩이나 페이스오일을 활용한 수분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은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얼굴에 달아오른 열을 진정시켜줘 여름철 피부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고 짧은 시간 동안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보충해주는 장점이 있다.
랑콤의 제니피끄 세컨드 스킨 마스크는 랑콤의 베스트셀러 제니피끄 세럼의 성분을 가득 담아 피부에 집중적으로 영양 공급을 해주는 고농축 마스크팩이다. 피부 속 젊음의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주는 제니피끄 세럼의 효능이 그대로 적용돼 피부를 더욱 탄탄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며 풍부한 보습력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준다. 바이오 셀룰로오스 소재의 시트는 마치 내 피부와 하나가 된 듯 완벽하게 밀착돼 에센스 성분을 빠르게 흡수시켜주고 피부를 즉시 촉촉하게 하면서 은은한 광채를 선사한다.
더바디샵의 오일 오브 라이프는 영양 가득한 씨드 오일 성분이 끈적이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페이스 오일로 여름에도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오일 추출 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는 냉압 공정 방식을 사용해 씨앗이 가진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며 얼굴 눈, 코, 입 주변의 지압점과 목 부분의 림프선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피부 속에 뭉쳐있는 노폐물 배출과 혈액 순환을 도와 혈색을 맑게 해준다.
◆ 24시간 수분 공급을 공급하고 꼼꼼한 클렌징을 생활화한 데일리 케어
피부를 위한 스페셜 관리도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피부 관리 또한 중요하다. 더운 여름에는 피부 속 수분이 손실돼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고 공기가 습해 피부에 피지나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쉽게 달라붙는다. 때문에 매일 꼼꼼한 클렌징으로 청결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미스트로 자주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미스트는 더위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게 가꿔주고 피부 진정, 보호 등 다양한 효과를 선사하므로 휴대하면서 수시로 사용하면 좋다.
비쉬의 pH 밸런스 온천수는 미세한 분사력으로 피부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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