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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성인전문 피아노학원을 시작한 위드피아노(대표 김성식)는 8월 8일을 ‘피아노데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피아노 건반이 88개라는 점에서 착안한 피아노데이의 슬로건은 ‘피아노가 전국민의 반려악기로 거듭나는 그날까지’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피아노를 접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소아암환자를 돕는 기부 행사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위드피아노는 첫 번째 피아노데이를 기념해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더 피아노 챌린지(The Piano Challenge)’를 진행한다.
더 피아노 챌린지는 88초 이내의 피아노 연주영상을 SNS를 통해 업로드 하고, 다음 연주주자를 태그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위드피아노는 더 피아노 챌린지에 참여한 연주영상 하나당 880원을 소아암환자를 돕는데 기부한다.
피아노데이에는 피아노를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8월 7일과 8일 양일간 위드피아노 전 지점에서 무료 레슨을 진행하고, 8월 8일에는 위드피아노 전 지점 연습실을 무료 개방한다.
피아노를 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위드피아노 전 지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8월 8일 저녁 8시부터는 업체 전 지점에서 피아노데이 기념 파티가 열린다.
위드피아노는 성인만을 위한 1:1 맞춤 레슨이 가능하며 자체교재도 출판하고 있다. 직장인들을 위해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주 1회 레슨이 아닌 월 4회 레슨으로, 바쁜 스케줄에 맞춰 탄력적으로 레슨 조정이 가능하다. 한 지점만 등록해도 전 지점 연습실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료로 커피, 와플과 함께 피아노는 물론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20대 이상의 다양한 연령이 피아노를 중심으로 엮인 동호회와 같은 분위기로, 학생들이 단순히 학원을 다니는 것을 넘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연 2회의 MT와 연주회 등을 진행한다.
학원 내에서 영화 소모임, 와인소모임, 풋살소모임, 영어소모임 등 다양한 직업과 사회경험을 가진 성인들의 모임도 지원 가능하다.
김성식 대표는 “피아노를 부담 없이 접할
덧붙여 “이번 피아노데이는 위드피아노와 제휴관계인 피아노 커뮤니티 마피아(마음만은 피아니스트) 컴퍼니, 헉스뮤직, 삼호뮤직, 야마하뮤직코리아 등도 함께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