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차남규 사장과 본사 임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40개 혁신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빅데이터를 연계한 5대 고객관리지원모델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개선작업을 실시하고, 영업조직
투자부문에서는 해외채권을 위주로 한 해외비중과 대체투자를 확대하고, 베트남 법인의 올해 흑자 전환 등 해외 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차남규 사장은 저금리·저성장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지 않는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