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패션 역직구 모바일 플랫폼 ‘아이따한(爱搭韩)’을 운영하는 ㈜리앙(대표 원종은)이 중국현지법인 ‘위해시아이따한전자상거래유한공사(威海市爱搭韩电子商务有限公司)’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중국 현지법인은 지난 4월 리앙과 한류상품의 중국 유통 및 판매 MOU를 체결한 위해시한국상품경영판매협회가 위치한 산동성 위해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설립했습니다.
이번 현지법인 설립으로 리앙은 알리바바의 B2B전문 쇼핑몰인 1688.com의 한국관 입점 및 징동닷컴 입점을 본격화합니다. 현재, 입점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며 7월 중으로 입점 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국 최대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한두이서(韓都衣舍)와 공동 브랜드 설립을 준비 중입니다. 한두이서는 한류 패션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중국의 의류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하루 발송 상품이 10만 개에 달합니다.
원종은 리앙 대표는 "중국현지법인 설립으로 그 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에 탄력이 붙어 아이따한의 입지가 단단해질
한편 리앙은 동대문 및 남대문의 한류패션을 중국시장에 진출시키고자 설립된 한류패션전문 스타트업으로 중국과 동남아의 B2B시장 및 B2C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