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과학교실’ 수업은 한화 임직원들이 초등학생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일일교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물로켓을 만들고 로켓발사원리에 대해 초등학생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각자 제공받은 워크북으로 로켓 관련 과학 이론을 배우고 (주)한화 임직원 봉사자들과 직접 제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수업에는 한화 여수사업장 물류팀 정성훈 사원이 아들 정주원 학생의 반에 과학 일일교사로 참여했다.
수업에 참여한 정주원 학생은 “아빠가 과학선생님이 돼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재밌게 느껴졌다”며 “아빠가 직접 가르쳐 주시고 학교 친구들과 배우니 더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6년 동안 과학교육 지원사업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를 진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한화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과학의 원리를 흥미롭게 이해하고 호기심을 갖도록 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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