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9~11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최대 란제리·수영복 소재 전시회 ‘리옹 모드 시티 & 인터필리에르’에서 소취(消臭) 기능을 차별화한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크레오라 프레쉬는 일상 생활이나 스포츠 활동 이후 생기는 땀냄새, 발냄새를 없애 의류를 상쾌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한 기능성 스판덱스다.
암모니아, 아세트산, 이소발레릭산 등 냄새 유발 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한다.
특히 원단 표면에만 냄새 제거 기능을 부여한 기존 제품보다 내구성이 우수해 여러 번 세탁해도 소취 기능이 유지된다.
조현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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