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국 어린이들에게 7번째 ‘꿈의 도서실’ 선물

대한항공이 오늘 중국 징푸 소학교에서 채종훈 중국지역본부장, 왕잉춘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주임 등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꿈의 도서실’은 중국 향촌지역 학교에 도서실, 학습도구, 교육용 기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좋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2010년부터 시행돼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교실을 새롭게 도색하고 조명을 교체했으며, 그 안은 초등학생용 도서와 책장 등으로 채웠습니다.

이번 ‘꿈의 도서실’은 시안, 황산，쿤밍，선양, 창사, 구이저우 지역에 이어 7번째로 꾸며진 것입니다.

이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