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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상반기 유지보수전담반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을 보수한 결과, 업체를 통한 시공보다 약 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유지보수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 지역팀별로 각각 1개단 30명의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자체 인력으로, 전기, 건축, 통신, 토목 등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실무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
유지보수전담반을 통한 상반기 동안의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업체 시공 시 약 4억여 원이 소요되는 반면 유지보수전담반이 직접 시공함으로써 발생한 경비는 8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유지보수전담반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시설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