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공기 종합서비스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 www.airguardk.com)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삼성전자 공기개선제품과 접목한 ‘에어가드K 공기개선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스마트가전 연동 기술인 스마트홈 클라우드 API를 활용한 것으로 ‘에어가드K 공기측정기’를 통해 공기상태를 측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에어컨, 공기청정기를 제어하는 ‘공기개선솔루션’이다.
‘에어가드K 공기측정기’는 IoT 기술로 실내, 실외의 미세먼지를 비롯한 오염물질과 소음을 모니터링 해 모바일이나 PC에서 언제든지 공기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공기측정기다.
해당 상품은 ‘에어가드K 무풍에어컨‘과 ’에어가드K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로 구성돼 있다. 공기측정기와 에어컨, 공기청정기가 연동된 복합 상품으로 세계 첫 사례이다.
케이웨더는 이와함께 각종 실내환경 요소들이 학습능률에 미치는 영향 및 쾌적성, 실내오염도를 고려한 학습능률지수(CSEI)를 개발해 이번에 출시한 ‘공기개선솔루션’에 함께 제공한다. 학습능률지수는 공기측정기로 측정된 6가지(온도, 습도, 소음, 미세먼지, CO2, VOSs) 요소들이 학습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정도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해 산출된 것이다.
에어가드K 앱에서 부가적으로 서비스되는 ‘학습능률지수’는 공기개선솔루션과 함께 어린이집, 공부방, 학원 등에 적용해 어린이와 학생들의 ‘학습능률관리솔루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는 “전자제품에 설치된 센서가 측정하는 값은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주변의 공기상태를 측정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실내상태를 유지하기에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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