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더 플라자 프로포즈 패키지 `메리 미`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의 더 플라자는 프로포즈를 위한 스위트 객실 전용 패키지 ‘메리 미(Marry Me)’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객실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로맨틱 프로포즈’와 영화같은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럭셔리 프로포즈’ 2종으로 나뉜다.
로맨틱 프로포즈 패키지는 발렛 서비스를 포함해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이 꽃 장식한 프리미어 스위트 1박 ▲올데이 다이닝&뷔페 ‘세븐스퀘어’ 2인 조식 ▲레드 와인과 오페라 케이크 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석 플로리스트와 함께 부케를 직접 만들어 연인에게 전달하는 지스텀의 1대 1 수업도 열린다.
럭셔리 프로포즈 패키지는 부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지스텀 수업을 포함해 ▲리무진 픽업 서비스 ▲꽃 장식으로 꾸며진 레지덴셜 스위트 1박 ▲클럽라운지 조식과 해피아워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 사우나를 포함한다. 방에서 만찬을 즐기는 인룸 다이닝(In Room Dining) 또는 마우리지오 체카토 수석 셰프가 준비한 디너 코스 중 하나도 선택할 수 있다.
두 패키지 모두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의 수영장과 체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레스토랑 10% 할인과 메리어트 리워즈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메리 미 패키지 2종은 오는 12월 24일, 25일, 26일, 31일을 제외하고 연중 이용할 수 있으며 로맨틱 프로포즈 패키지 가격은 50만원, 럭셔리 프로포즈 가격은 100만원이다.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