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여름철 패션·건강 동시에 잡은 선글라스 렌즈 시리즈로 승부

↑ 선글라스 이미지1

안경렌즈 전문기업 케미렌즈는 여름철을 맞아 패션과 미용,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선글라스 제품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였다.
‘케미퍼펙트UV선글라스 렌즈’는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에서 99.9% 차단 가능한 주문형 선글라스 렌즈다. 안경원을 통해 판매되고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선글라스용 테에 적용하려면 인근 안경원을 찾아 따로 가공하면 된다. 그간 짙은 농도의 선글라스를 낄 수 없었던 초고도근시자고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케미렌즈는 디지털컬러방식의 새로운 기술로 기존 국내 착색기술로는1.74의 굴절률이 필요한 초고도근시자용 렌즈에서 어려웠던 고농도 착색을 성공시킨 바 있다.
여성들의 패션을 고려한 선글라스 렌즈 시리즈도 새로 내놨다. 케미렌즈는 테가 아닌 렌즈를 통해 패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레인보우’ 선글라스렌즈를 올 여름철을 겨냥해 출시했다. 렌즈의 색상 농도가 40% 정도로 엷어 화장을 한 듯한 미용효과를 준다. 실내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패션용 선글라스렌즈로 개발됐다.
케미렌즈는 ‘아이섀도’ 선글라스렌즈도 이번 여름부터 선보이고 있다. 렌즈 중앙 부분만 낮은 농도의 컬러로 착색해 착용시 마치 아이새도우 화장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외선 완벽차단이 되는 케미퍼펙트UV 소재 렌즈에 아이새도우 미용렌즈를 합친 선글라스렌즈를 주문하면 건강과 패션을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게 케미렌즈측의 설명이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