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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측은 “최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인기가 급증해 경품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실제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금에 대한 선호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브렉시트 사태로 금값은 한국거래소 금시장이 개설된 지난 2014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g당 5만원을 넘어섰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21명의 당첨자에게 총 3억원 상당의 금을 증정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총 1억원에 해당하는 금을, 2등 당첨자 20명에게는 각 1000만원에 해당하는 금을 골드뱅킹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경품행사는 본점, 잠실점을 비롯해 전국 모든 점포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구매와 상관없이 한 사람당 하루에 한번씩 응모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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