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스핀즈 제로’, 악취·소음 걱정 뚝…29일 CJ오쇼핑서 판매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스핀즈이노베이션(대표 박노형)은 악취 없이 음식물을 처리하는 ‘스핀즈 Zero(제로)’를 정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핀즈는 오는 29일 저녁 CJ오쇼핑 단독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덧붙였다.
스핀즈제로는 지난해 정부가 창조적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선정한 음식물처리기다. 특허받은 증기응축순환 기술(VCC Tech)을 적용해 음식물쓰레기 건조 때 발생하는 냄새를 잡았다.
평균 2시간 30분 이내 건조율은 100%, 감량률은 90%에 달한다. 완전 건조된 음식물쓰레기는 커피가루 형태다.
또 저소음 모터를 사용해 음식물 처리 때 소음이 거의 없다.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거나 미생물을 주입 할 필요가 없어 유지비가 따로 발생하지 않는다.
스핀즈는 제품 성능을 알리기 위해 CJ홈쇼핑 방송에서 ‘7일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자에겐 별도의 가입비, 설치비 없이 렌탈 기간 동안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