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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29일 세계산업디자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꿈꾸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활동과 생각을 공유하고 선배들과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만드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신진 디자이너들과 디자인진흥원이 손잡고 TED 강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디자인업의 미래: 청년의 꿈, 청년의 일’을 주제로 대학생과 젊은 디자이너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을 펼칠 연사로는 우간다에서 물을 운반하는 가방을 디자인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디자인을 제시한 박중열 제리백(JerryBag) 대표의 ‘아프리카와 함께하는 디자인’을 비롯해 각종 아이디어 상품으로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정승빈 데일리라이프랩 대표의 ‘
이 밖에도 정용빈 디자인진흥원장과 정도성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장이 패션·건축 등 각 분야 멘토들과 참석해 청년 디자이너들과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가 이어질 계획이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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