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여름용 기능성 침구 ‘쿨스킨’ 2종 첫 선

↑ 소프라움-아웃라스트 쿨스킨 구스 필로우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이 오는 30일 첨단 온도조절 소재를 적용한 여름용 기능성 침구 ‘쿨스킨(Coolskin)’을 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쿨스킨 구스 필로우’와 ‘쿨스킨 패드’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아웃라스트(Outlast)’ 원단을 사용해 성능과 안전함을 인증 받았다. 아웃라스트는 지속적으로 열을 방출하거나 흡수해 적정 체온을 유지해 주는 온도조절 신소재다. 특히 ‘쿨스킨’은 아웃라스트 원단 중에서도 상변환물질(Phase Change Material·PCM)이 겉면으로 돌출된 고급소재로 주변환경과 인체의 열을 흡·방출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준다.
‘쿨스킨 구스 필로우’는 앞면은 아웃라스트 원단, 뒷면은 면 100%로 구성된 다운프루프 원단을 사용해 앞면에 누우면 청량감을, 뒤집어 사용하면 구스 고유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거위털이 빠지는 현상을 완화하기위해 안감을 한 겹 덧대어 내구성도 높였다.
함께 출시된 ‘쿨스킨 패드’는 체온과 습기의 영향을 조절해 환경과 온도에 상관없이 최적의 온도와 습도, 편안함까지 유지해준다.
소프라움은 ‘쿨스킨’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소프라움 전 매장에서 다양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500개 한정으로 쿨스킨 구스 필로우를 30% 할인가인 14만 7000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소프라움 에코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쿨스킨’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여름 상품도 최대 40%까지 할인가로 판매한다. 고객카드 작성만 하면 참여할 수 있는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를 통해 2만 5000원 상당의 소프라움 베개 커버 1개, 또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프라움 관계자는 “쿨스킨 2종은 소프라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용 기능성 침구”라고 전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프라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