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 전문업체 고프로는 ‘고프로 포 어 코즈(GoPro for a Cause)’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고프로 포 어 코즈’ 프로젝트는 세상의 다양한 모습를 고프로 카메라에 담아내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프로젝트에서는 중국 허베이성을 방문해 인간 승리를 보여준 두 사람을 만났다. 고프로는 ‘넌 나의 팔이 되어줘. 난 너의 눈이 되어 줄게’라는 제목으로 각각 팔과 눈을 잃은 남자가 역경에 굴하지 않고 힘을 합쳐 1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온 감동적인
두 팔을 잃은 지아원치와 앞을 볼 수없는 하이시아는 공장과 채석장으로 인해 오염된 마을을 고치기 위해 10년전부터 희망의 나무를 함께 심어왔다.
두 사람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고프로 포 어 코즈’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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