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 ‘랑팔라투르’는 랑팔 엔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랑팔라투르는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 방문해 기부식을 갖고, 랑팔라투르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마르세이유 비누 200개(소비자가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랑팔라투르의 공식수입사인 씨이오인터내셔널의 김미리 부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행정지원부 임현정 팀장, 관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랑팔라투르는 초록우산어린이 재단과 지난해 1월에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작년 4월에도 기부를 한 바 있다. 지난 기부품들은 미혼모와 어린 아이들에게 전달됐으며, 이번에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랑팔라투르 비누가 전해질 예정이다.
씨이오인터내셔널 김 부사장은 “랑팔라투르 비누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엔젤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
랑팔라투르는 랑팔 엔젤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시행해 매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제품 기부 뿐 아니라 봉사활동을 연계한 엔젤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해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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