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최근 중국 티니위니 사업권·상표권 매각 가능성이 커지면서 KKR과의 협상에서 주도권을 가졌지만 오랜 기간 신뢰감을 갖고 진행해 온 내용을 기준으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지금부터 좀 더 전향적인 협상을 통해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을 찾을 것”이라며 “앞
한편 이랜드는 지난 6일 중국 티니위니 브랜드 인수를 희망하는 숏리스트 5곳은 선정하면서 매각 초읽기에 들어가는 등 회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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