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계열사와 협력사 등 106개사가 참여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판매, 영업, 상품기획(MD), 디자인, 마케팅, 물류, 외식, 바리스타, 호텔서비스, 시설관리, IT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채용이 진행된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상품 판매, 온라인사이트 운영, 사무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디자이너 등의 채용도 이뤄진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해 채용과 관련한 정보를 안내해준다. 박람회장 내에는 별도의 장애인 채용관을 마련해 도우미와 수화통역자 등을 배치, 장애인 구직자들이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 사진 무료 인화, 1대 1 취업컨설팅, 면접 헤어 스타일링, 면접 코디 컨설팅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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