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으로 ‘100원으로 배우는 역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한 달 동안 특정 년도가 찍힌 100원 동전을 제시하면 어드벤처 이용권 구매 시 4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롯데월드는 지난 8일 밝혔다.
이순신 장군이 참전한 임진왜란(1592년), 명량해전(1597년), 노량해전(1598년)이 발발한 연도의 뒷 두 자리를 따 1992년, 1997년, 1998년도에 발행한 100원 동전을 기부하면 본인과 동반 3명까지 자유이용권 1일권을 2만6400원에 구입가능하다. 기부된 동전은 롯데월드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월드는 군인, 경찰, 소방관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감사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라를 위해 밤낮으로 힘쓰는 현역군인, 휴가 장병, 경찰, 소방관, 국가유공자 등에게 자유이용권 50% 할인(동반 3인까지)해주고, 연간회원권은 본인과 동반 2명까지 30% 할인해준다.
롯데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