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개인 냉방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11번가가 최근 한 달 간(5월9일~6월8일)간 조사한 1인용 냉방제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한여름 날씨에 더위를 피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아래는 이 같은 소비자들을 위해 추천하는 냉방용품 6선이다.
◆ 1인용 에어컨
전기료 걱정에 마음껏 틀어보지 못 했던 에어컨. 이제 전기료 걱정하지 않고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 한 달 전기료 100원 미만인 초 절전형 1인용 에어컨이다. 냉동용기에 물을 넣고 20시간 냉동한 후 에어컨에 넣어주면 4~5시간 동안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USB로 형태로 돼있어 스마트폰 충전기 등에 꽂기만 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발 냉풍기
여름에 쉽게 땀이 차는 발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발 전용 선풍기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한다. 사무실 발 밑에 두면 통풍·냉방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 USB 선풍기
지난 여름 사무실 책상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선풍기가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USB 형태로 나온 휴대용 선풍기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USB를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와 차량용 휴대폰 충전기 등에 꽂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 USB 냉장고
USB로 전원을 공급받아 냉장 기능을 하는 미니 냉장고다. 맥주 캔 2개 정도가 들어갈 법한 귀여운 외관을 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직장인들이 사무실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스 쿨방석&쿨매트
앉거나, 눕기만 하면 몸 전체가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쿨방석은 더운 여름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 있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쿨매트와 쿨방석은 통
◆ 쿨링 스프레이
빠르게 열을 식혀주는 쿨 스프레이다. 갑작스럽게 열이 오른 피부에 뿌려주면 바로 시원한 냉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성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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