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용 쇼크로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코스피가 한 달만에 2천 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25.79포인트(1.30%) 오른 2011.63에 마감했습니다.
지수가 2000선 위쪽에서 거래를 마친 것은 지난 4월 28일이후 약 한달만입니다.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미국 경제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며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
특히 5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나 이달에는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리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0.9원 하락한 1162.7원로 지난 5월 12일 이후 한 달만에 1160원대로 올랐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