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대구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의 국제선이 크게 늘어납니다.
9월 1일부터 새롭게 취항을 시작하는 대구발 노선은 대구-도쿄(나리타)와 대구-후쿠오카 노선입니다. 두 노선 모두 매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1시간 정도에 불과합니다.
대구-도쿄 노선은 매일 오전 11시 00분 대구를 출발해 오후 1시 10분이면 나리타에 도착합니다. 대구-후쿠오카의 경우 매일 오전 7시 대구를 출발해 7시 50분 후쿠오카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이 운항하는 대구 출발편 국제선은 대구-상하이, 대구-오사카, 대구-괌(오사카 경유)등 총 6개 노선으로 크게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대구공항을 ‘제 2의 허브공항’으로 영업 전략을 이끌어 가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4월 기준 대구공항에서 차지하는 국제선 수송분담률이 항공사 중 가장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내일 2일(목) 오전 9시부터 21일(화)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구-도쿄 노선의 경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5만 9,900원부터, 대구-후쿠오카는 4만 9,900원부터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