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임 사장 박영식·이훈복 2파전으로 압축
↑ 대우건설 이훈복/사진=연합뉴스 |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의 후임자가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3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 추천위원회는 최근 박영식 현 사장과 이훈복 전무(전략기획본부장)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사추위는 10일 후보자 2명에 대해
박영식 현 사장은 2013년 7월 취임해 당시 적자였던 대우건설을 흑자로 전환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후보 선임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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