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플루티스트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동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에서 열린다. 수업은 총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사전에 선착순 신청을 통해 선발했다.
마스터클래스의 일일 선생님으로 초대받은 뮤지션은 현재 베를린 필모닉 수석 플루티스트로 활동 중인 마티어 듀프르다. 그는 1993년 프랑스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 수석을 시작으로 파리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이정아 야마하뮤직코리아 관현악기팀 과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루티스트를 섭외해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적인 뮤지션의 가르침과 조언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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