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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한국상륙작전, 그 시기는 내년초

기사입력 2016-05-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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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S<br />
↑ 모델S
테슬라가 주력모델 모델S와 X를 내년초 국내에 출시한다. 또 최근 예약주문에서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모은 모델3에는 한국타이어가 탑재된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테슬라모터스 아태지역 총괄 대표 등 경영진은 최근 환경부를 방문해 내년 초 모델S와 X 출시를 위한 인증절차와 보조금 지원 자격, 전기차 충전소 현황 등을 질의했다. 테슬라는 올해 연말 한국사무실을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모델 출시에 맞춰 전국에 전용 충전소 ‘슈퍼차저’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모델S와 X는 각각 최대 434km, 413km의 1회 충전거리를 자랑한다. 모델S의 미국판매 가격은 7만~11만 달러, 모델X는 13만달러에 달해 국내 출시가격은 9000만~1억5000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전기차에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실제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완속(출력용량 7㎾h) 충전까지 10시간 이상 걸리는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돼 두 모델의 3가지 배터리 버전 중 70㎾h 버전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테슬라는 모델3에 사용될 타이어의 메인 공급업체로 한국타이어를 선정했다. 테슬라는 유수 타이어 업체들로부터 샘플을 제출받아 테스트를 진행한 끝에 한국타이어 제품을 선택했으며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테슬라 본사에서 납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는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는 모델3 전용 타이어를 제작해 테슬라 측에 공급할 예정이다.
모델3는 테슬라의 보급형 모델로 지난달 예약주문 개시후 한달만에 전 세계에서 40만대의 주문이 몰렸다. 출시 예상 시점은 내년 연말이다. 모델S의 절반 수준인 3만5000달러 가격에 1회 충전거리는 3

46㎞에 달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성큼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테슬라는 또 국내에서 판매될 모델3의 텔레매틱스 공급자로 KT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매틱스는 무선통신과 위치기반서비스(GPS) 기술을 결합해 차량에서 위치 정보·안전 운전·오락·금융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노원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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