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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품은 신세계 본점, 새 단장 마쳐…13일 공개

기사입력 2016-05-12 14:44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br />
↑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면세점을 품은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새 단장을 모두 마쳤다. 명동과 남대문 남산을 아우르며 면세점과 함께 명동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12일 신세계백화점은 4개월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오는 13일 본점 전관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시내 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하면서 본점 신관 8∼12층 5개층을 영업면적 1만3884㎡ 규모 면세점으로 바꿨다.
면세점 입점으로 백화점 영업면적이 4분의 1 정도 줄었고, 브랜드 수는 610여개에서 520여개로 약 14% 감소했다. 하지만 면적 손실 대비 브랜드 수를 최대한 유지해 ‘고효율 점포’로 새단장했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8층과 9층에 있던 아동과 생활 부문은 7층으로, 7층에 있던 남성패션과 골프가 5층으로 이동하는 등 각 매장이 줄줄이 위치를 옮겼다.
백화점 매장은 면세점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외국인 선호 브랜드를 중심으로 재편했다. 특히 명동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백화점 외국인 매출 비중을 20%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한류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설화수, 헤라, 아모레퍼시픽 등을 한데 모아 재배치하고, 젠틀몬스터나 입생로랑 등 한류 드라마로 유명해진 신규 브랜드를 대거 포진했다.
그 밖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로는 위블로·지라드페르고(시계), 아닉구딸(향수), 록시땅(화장품), 라페르바(뷰티편집숍), 조르지오아르마니(패션), 디스커버리(아웃도어), 라이카(카메라), 스마이슨(문구) 등이 있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 강화를 위해 신관 4층에 세금 환급, 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외국인 통합 서비스 센터 등을 갖췄다. 업계 처음으로 외국인 VIP 라운지와 퍼스널 쇼퍼룸도 만들었다. 6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 신세계면세점 명동

점은 본점 신관 8층부터 12층에 위치하며, 오는 18일 문을 연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면세 콘텐츠, 백화점의 다양한 브랜드, 남대문 전통시장 육성 등 도심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들과 경쟁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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