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캠프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나 벤처 개발사와 케이블이나 지상파 등 미디어사 간의 사업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입니다.
분야별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과제별로 5천만 원부터 1억 2천만 원까지 모두 2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 스마트미디어'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업종별 융합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구현이 바로 창조경제"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최양희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과거와 같은 방식이 아니라 아이디어와 새로운 방식을 집어넣어서 기존의 미디어와 플랫폼이 결합하면서 시장을 만들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작아 보이지만 성장하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새로운 미디어의 지평을 여는 기회가 많이 생기고 실제로 성공사례들이 이미 나오고 있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