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등과 짜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현직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모 손해보험사의 보험설계사로 근무하던 이모씨는 친구, 선후배와 짜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4개 보험사로부터 10여차례에
경찰은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씨와 함께 사기행각을 벌인 홍모씨 등 29명을 입건하는 한편, 이들에게 진단서를 발급하고 입원치료를 해 준 정형외과 등 4개 병원에 대해서도 공모여부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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