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01년 7월6일 이후 6년 4개월만에 최고치로, 지난 8일동안만 무려 0.08%포인트나 뛰어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CD금리에 연동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치솟아, 외환은행이 이미 연 8%를 넘어선데 이어 대부분의 시중은행들도 8% 금리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이 CD발행을 통해 금리를 높여서라도 자금을 끌어들이고 있어, 시장의 수급이 완전히 깨졌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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