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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가동에 들어간 세종시 연동면의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제공=SK그룹) |
100세대에서 쓸 수 있는 양인 300킬로와트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한전에 팔아 생긴 수입은 주민들 복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SK E&S는 세종시 연동면 일대 17개 마을회관 옥상에 3키로와트급 태양광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했다. 마을회관에서 필요한 전력은 자체 생산하는 식이다. 또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두레 농장’도 태양열 전기를 이용하는 ‘스마트팜’으로 개조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작년말 강원도 홍천 에너지타운에 이어 농촌과 함께하는 2번째 상생 에너지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건립한 홍천 에너지타운은 가축분뇨에서 발생한
SK그룹은 홍천 에너지타운 건립으로 지역사회에 연간 1억5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다고 보고 있다.
[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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