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로넥스가 최근 슈프리마 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슈프리마 인베스트먼트 테크스타 3호 조합과 슈프리마 4호 특허기술 사업화 조합에서 각각 10억 원씩 전환사채로 출자했고, 주당 전환가는 30,000원(액면가 500원) 입니다.
회사 측은 이번 자본 유치를 통해 차세대 필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 산학협력단의 특허를 사업화하는데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기존 필러제품인 ‘유니벨로’가 CE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외 인증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니벨로’는 피부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을 원료로 만든 필러이며, 피부의 볼륨감이 꺼진 부분에 충전물질을 주입해 윤곽을 유지시킴으로써 얼굴은 물론 바디 성형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회사 측은 CE 인증 획득을 계기로 동남아
법인 운영방식은 프로넥스가 필러제조 기술을 지원하고, 합작사 측은 공장건물과 인프라를 제공해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입니다.
(주)프로넥스는 태국 공장에 이어 중국과 미국에도 현지 공장을 설립함으로써 해외 필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