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연구대학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 연구대학 총장들이 서울에 모인다.
KAIST는 4월 11~1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6 세계연구대학총장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스라엘을 창업국가로 만드는 데 기여한 테크니온 공대, 프랑스 국방부 지원 하에 최고의 기술 관료를 양성하는 에꼴 폴리테크니크 등 전 세계 65개 대학 120여 명의 총장·부총장급 인사가 한국을 방문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글로벌 협력을 통한 교육 혁신’을 주제로 KAIST 공학교육 혁신 방향, 산학연 협력 전략, 세계 대학이 당면한 도전과 과제, 지속 발전 가능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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