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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존은 울산창혁센터가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다. 연면적 83㎡ 규모에 상담실, 회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울산고용센터 직원 2명, 산업인력공단 직원 1명, 자체 직원 2명 등 총 5명의 전문가들이 상주해 지원한다.
구직 상담부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직무기술 훈련 등 교육과 일자리 중개까지 취업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중공업그룹과 울산창혁센터가 정부기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고용디딤돌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취업에 필요한 소양과 전문기술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창혁센터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대상자로 350명을 선발해 용접, 기계, 전기 등 6개 직종에 대한 생산기술 교육을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500명을 추가
이밖에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 취업 준비 강좌 등을 개설하고 울산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함께 인문학 강좌도 운영한다.
권영해 울산창혁센터장은 “고용존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직무역량을 높임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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